(베이징=신화통신) 하얼빈(哈爾濱) 빙설 시즌 대표 브랜드 행사인 '제38회 타이양다오(太陽島) 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가 27일 시범 개장했다.

이번 박람회는 150만㎡ 면적에 12만㎥의 눈이 사용됐다. 인기 만점 대형 눈사람에서 생동감 넘치는 너자(哪吒), 둥글둥글한 판다에 이르기까지...박람회 단지를 거닐다 보면 북국 설경의 장엄함을 느낌과 동시에 눈조각 예술의 향연에 마음을 빼앗긴다.

관광객은 타이양다오 관광지 공식 위챗 플랫폼을 통해 입장권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름에 '설(雪)' '박(博)'이 들어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31일 전까지 1회 무료 입장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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