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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젤렌스키 "트럼프와 회담서 '민감 사안' 다룰 것"...러 외무부 대변인 "러, 양보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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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젤렌스키 "트럼프와 회담서 '민감 사안' 다룰 것"...러 외무부 대변인 "러, 양보 의사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包诺敏,李东旭,胡友松
2025-12-27 11:51:22
지난 10월 17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셋째)을 맞이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통신)

(키예프/모스크바=신화통신) 26일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회담을 가져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일부 '민감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양국 정상회담에서 영토 문제 등 의문이나 이견이 존재하는 모든 문제들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우 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20개 조항 '평화 계획' 관련 문건이 현재 90% 완성됐으며, 경제 관련 협의도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관련 협의는 기본적으로 준비를 마친 상태며 서명 여부는 양국 정상회담 형식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다만 새로운 20개 조항 '평화 계획'은 우크라이나∙미국∙러시아∙유럽 등 4자가 공동으로 서명해야 한다며 러시아와 유럽의 참여 없이는 해당 문서에 서명할 수 없다고 짚었다.

한편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의 협상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길 원하지만 자국의 입장에서는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의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 8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에서 도달한 합의가 접촉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러시아 측은 미국과의 협상이 리얼리티 쇼나 토크쇼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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