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사회] 中 민영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농촌 진흥 산업에 258조원 이상 투자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2.24 수요일
맑음 서울 -1˚C
흐림 부산 7˚C
흐림 대구 5˚C
맑음 인천 -0˚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5˚C
흐림 제주 8˚C
신화통신

[사회] 中 민영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 확대...농촌 진흥 산업에 258조원 이상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范思翔,郭绪雷
2025-12-24 14:11:18
지난 18일 산둥(山東)성 라오링(樂陵)시 양안(楊安)진 소재의 한 식품회사에서 조미료를 분류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민영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국 민영기업 사회적 책임 보고서(2025)'가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 중 종합 보고서는 '전국공상연합회 민영기업 사회적 책임 평가 가이드(2025)'를 토대로 평가에 참여한 3만3천988개 민영기업의 관련 데이터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민영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현황을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23만5천100개의 민영기업이 '1만 개 기업 1만 개 농촌 진흥' 행동에 참여해 총 16만1천900개 마을에 혜택을 제공했다. 관련 산업 투자 규모는 1조2천300억 위안(약 258조3천억원)에 달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54.6%는 산업 진흥에 주력해 총 8천308개의 지방 특색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했다.

보고서는 민영기업이 취업의 '안정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민생 보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평가 대상 기업은 총 1천274만5천50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그중 71.4%의 기업에서 직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일부 증가했다.

아울러 민영기업은 녹색 발전 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 가운데 84.2%가 녹색·저탄소 전환을 추진했다. 평가 대상 기업 중에서는 1만6천597개 기업이 공익·자선 활동에 참여했으며 그중 483개 기업이 공익 재단을 설립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이트진로
하나금융그룹
LG
롯데웰푸드
신한금융
KB국민은행_3
LG화학
kb캐피탈
im금융지주
우리은행
삼성전자
하나증권
미래에셋
유플러스
미래에셋
삼성물산
동아쏘시오홀딩스
KB국민은행_2
우리은행
KB손해보험
HD한국조선해양
손해보험
어킵
한화
현대해상
kb금융그룹
삼성증권
IBK
kb금융그룹
KB국민카드
미래에셋자산운용
동국제약
KB국민은행_1
메리츠증권
신한카드
우리모바일
kb금융그룹
신한라이프
전세사기_숫자쏭
우리은행
kb증권
삼성화재
부산은행
kb금융그룹
하이닉스
신한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