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순환 △정신건강 증진 △아동 지원 △장애인 이동권 향상 등 4대 사회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총 200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6738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정례 봉사활동으로는 폐장난감 업사이클링과 생태정원 가꾸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이 이어졌으며 아동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도 확대해 아동 대상 클래스와 러닝 프로그램, 오디오북 제작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04년 창단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부터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내년에도 환경과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오렌지 산타'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아동·가족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약 180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기관 공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공감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봉사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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