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18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구미 전시장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가 연결된 구미 중심권에 위치했다.
현재 임시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며, 고객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은 면적 303.87㎡(약 92평) 규모로 차량 3대를 전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내년 3월 구미 전시장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연면적 3,839.88㎡(약 1162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다. 일반 정비 워크베이 9개와 사고 수리 워크베이 3개가 마련돼 차량 점검과 정비, 사고 수리까지 단계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구미 전시장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시설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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