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는 9일 중국 최초 국가급 육상 퇴적 셰일오일 시범구인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지무싸얼(吉木薩爾) 시범구의 올해 원유 생산량이 170만t(톤)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시추한 유정은 472개, 수압파쇄한 유정은 451개로 2019년 11만6천t이던 시범구의 연간 원유 생산량을 올해 170만t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올해 생산 목표를 22일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두쉐뱌오(杜雪彪) 중국석유 신장(新疆)유전 지칭(吉慶)유전 작업구역 매니저는 시범구는 신장(新疆)유전과 투하(吐哈)유전이 공동으로 개발해 2025년 완공됐다면서 그중 신장(新疆)유전은 연간 생산량이 140만t, 투하유전은 30만t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중국은 ▷신장(新疆) 지무싸얼 국가급 육상 퇴적 셰일오일 시범구 ▷다칭(大慶)유전 구룽(古龍) 육상 퇴적 셰일오일 국가급 시범구 ▷성리(勝利) 지양(濟陽) 셰일오일 국가급 시범구 등 국가급 셰일오일 시범구 세 곳을 설립했다.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