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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수 데이터로 보는 中 경제 활력...문화·관광·스포츠 등 신업종, 소비에 활기 불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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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수 데이터로 보는 中 경제 활력...문화·관광·스포츠 등 신업종, 소비에 활기 불어 넣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开雄,杜昕怡
2025-12-09 12:46:09

(베이징=신화통신) 세수 데이터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에 새로운 소비 활력이 맴돌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 10월 1일 관중들이 국가테니스센터 내 대형 스크린 앞에서 차이나오픈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세금계산서 발행 데이터에 따르면 올 1~11월 문화예술 창작·공연과 영화 상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9.1% 증가했다. 이들 산업은 관광산업과 결합해 몰입형·체험형 관광 소비의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그밖에 각지에서 스포츠 경기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대회 경제'의 소비 견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 들어 11월까지 스포츠·컨벤션 서비스 및 스포츠 용품·장비 소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6.6%씩 늘었다.

동시에 헬스케어 관련 소비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보건·치료보조기기 소매와 건강 자문 서비스 매출은 각각 14.1%, 11.9%씩  확대됐다.

고령층과 청년층의 소비 잠재력도 주목할 만하다.

세금계산서 발행 데이터를 보면 올 들어 11개월 동안 고령층과 장애인 요양, 사회 돌봄, 요양원 서비스 소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9.6%, 14.6% 증가했다. 한편 젊은 소비층에서는 게임·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문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정서적·사회적 소비가 큰 인기를 끌며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기간 관련 디지털 문화 서비스 매출은 16.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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