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 中 구이양~베트남 직항노선 취항...중국-아세안 항공 네트워크 갈수록 '촘촘'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2.08 월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3˚C
구름 대전 2˚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2˚C
맑음 제주 9˚C
신화통신

[경제] 中 구이양~베트남 직항노선 취항...중국-아세안 항공 네트워크 갈수록 '촘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程露,李黔渝
2025-12-08 17:42:02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중국과 아세안(ASEAN) 간 항공 네트워크가 더 촘촘해지고 있다.

얼마 전 둬차이(多彩·COLORFUL)구이저우(貴州)항공회사는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와 베트남 호찌민을 잇는 직항노선을 취항했다. 지역 관광 및 무역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시장과 중국 간 항공 연결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신규 노선은 기존의 구이양~하노이 직항노선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31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 위치한 구이양 룽둥바오(龍洞堡)국제공항에서 둬차이(多彩·COLORFUL)구이저우항공회사의 구이양~베트남 하노이 첫 직항편 항공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신화통신)

확장된 항공 네트워크가 중국 남서부와 아세안 간 무역, 관광, 비즈니스 관광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중국-아세안 항공 네트워크는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달에는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와 베트남 냐짱(나트랑)을 연결하는 여객 노선이 개통됐다. 같은 달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화물 전용 노선도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과 아세안은 계속해서 긴밀한 경제·무역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이후 양측은 상품무역 규모를 9천억 달러 이상으로 유지해 왔다. 지난해 중국-아세안 상품무역 총액은 9천821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올 1~10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천627억 달러를 기록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전세사기_숫자쏭
신한라이프
우리모바일
kb증권
하이닉스
하이트진로
LG화학
KB국민은행_3
어킵
동국제약
KB국민은행_1
신한카드
HD한국조선해양
im금융지주
동아쏘시오홀딩스
KB국민은행_2
하나증권
kb캐피탈
하나금융그룹
KB국민카드
삼성전자
현대해상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우리은행
신한금융
롯데웰푸드
삼성화재
IBK
우리은행
미래에셋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