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11월 외환보유액 전월比 0.09% 증가
8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천464억 달러로 10월 말보다 0.09%(30억 달러)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환율 변동과 자산 가격 변화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주요 경제체의 거시경제 데이터, 통화 정책 등 요인으로 달러 지수가 하락하고 글로벌 금융 자산 가격의 등락이 엇갈렸다고 덧붙였다.

◇국제통화기금(IMF) 상하이센터 공식 개소
8일 IMF 상하이센터가 공식 개소했다. 상하이센터는 IMF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연구와 지식 공유의 허브로서 신흥시장 및 중진국과 관련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참고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IMF와 역내 회원국, 지역 기구 및 각 이해 당사자 간의 소통과 대외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中 올 1~11월 텍스리펀 신청 역외 관광객 수, 전년比 285% 증가
8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올 1~11월 텍스리펀을 신청한 역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으며 택스리펀 상품액은 98.8%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텍스리펀 가맹점은 1만2천252곳에 달하며 그중 7천 곳 이상이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리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세금 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차이나 트래블' 열기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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