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성 바이청시, 짚 사료화로 육우 산업 발전 도모 (44초)
지린(吉林)성 바이청(白城)시 전라이(鎮賚)현의 한 기업에서는 농가로부터 수매한 짚이 파쇄·섬유화·먼지 제거·선별 등 여러 공정을 거쳐 네모난 모양의 사료 블록으로 가공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료는 곱게 분쇄되며 흙의 함유량이 낮다. 단위 중량은 약 300㎏, 하루 생산량은 110~120t(톤), 연간 생산량은 약 2만t에 달한다. 이처럼 가공 작업을 거치게 되면 기호성이 크게 향상돼 가축들이 선호하는 영양 만점의 맛있는 사료가 된다.
최근 수년간 바이청시는 육우 산업 발전 과정에서 짚의 사료화 이용이 '개별 발전'을 넘어 '전반적 품질 향상'이 실현되도록 추진해왔다. 표준화 가공을 통해 짚을 축산업의 고품질 사료로 전환함으로써 생태 순환에서 산업 업그레이드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향상을 실현해 농촌 진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끊임없이 주입하고 있다.
[신화통신 CN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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