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2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시민영웅은 위험을 무릅쓰고 의로운 희생정신과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해 타인의 생명을 구한 자들이다.
2024년 10월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로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조하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김도엽씨, 음주 무면허 차량을 제지한 유차열씨 등 총 9명의 영웅들이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의로운 시민상을 받았다. 그밖에 시민영웅 단체 활동자 5팀, 총 16명도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에쓰오일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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