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신화통신) 지난 9월 미국의 실업률이 4.4%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는 약 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8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9월 미국 비농업부문의 신규 취업자는 11만9천 명에 달했다. 다만 7월과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각각 7만9천 명, 2만2천 명 증가에서 7만2천 명 증가, 4천 명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9월의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은 주로 의료 보건, 식품 서비스, 사회 복지 등 영역에서 이뤄졌다. 반면 교통과 창고 부문에서는 2만5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그동안 고용 증가에 일조했던 연방정부 일자리도 감소세를 이어가며 3천 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 통계는 10월 3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로 인해 발표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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