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선전=신화통신) '제27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가 16일 폐막했다.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지역)에서 5천여 개의 유명 기업 및 관련 국제기구가 참가해 최첨단 제품, 첨단 기술,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누적 관람객은 45만 명(연인원)으로 총 1천23개의 수요∙공급 매칭 및 투융자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의향 거래액 및 투융자액이 1천700억 위안(약 34조8천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CHTF에서는 ▷국가 중대 장비 ▷인공지능(AI) 및 로봇 ▷반도체 및 집적회로 ▷전자제품 ▷저고도 경제 및 상업 우주항공 등 22개 전시구역을 통해 중국의 혁신 성과를 보여주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품의 90% 이상이 고급∙정밀∙첨단 기술∙제품이었으며, 20% 이상은 첫 발표∙전시 제품이다.
행사 기간 산업 서밋, 전문 포럼, 신제품 발표, 프로젝트 로드쇼, 기술 심포지엄 등 200여 회의 주요 활동이 열렸다. 그중 중국 하이테크 포럼, 인공지능 산업 혁신 포럼, 중국 저고도 경제 산업 정상포럼, 반도체 산업사슬 생태계 구축 포럼 등 다양한 전문 포럼이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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