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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억원 금융위원장 "빠르면 이달 내 IMA 1호 증권사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1-12 15:59:42

IMA 인가 …한투·미래에셋·NH투자증권 접수

발행어음 인가 중단 가능성…"중대성·명백성 측면에서 판단"

이억원 금융위원장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이달 안으로 증권사들의 종합투자계좌(IMA)를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종투사 IMA, 발행어음 지정은 몰아서 하는 게 아니라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빠르면 이번 달 내에 첫번째 지정 사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현재 IMA에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 인가 신청을 했으며 발행어음에는 하나·신한·메리츠·키움·삼성증권이 도전장을 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발행어음 인가 심사 도중 키움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증권사에 제재 리스크를 이유로 금융위원회에 심사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발행어음 인가 심사 과정에서 다시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위원장은 "심사 중단은 중대성, 명백성 측면에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금감원이 우려한다면 심사는 당연히 중단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적용이 문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모험자본 확대 의지에 대해서는 "종투사 심사 과정에서 제출되는 사업계획서 안에 모험자본 공급 부분이 적극적으로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서도 해당 부분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가 끝나는 대로 바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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