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오성 섬유사업본부 아라미드공장 기장과 김태언 설비관리실 기장, 이재원 화섬총괄 설비관리담당 기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일영 섬유사업본부 나일론공장 기장과 신승원 아크릴공장 기장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황오성 기장은 공정 개선을 통해 조업 손실 시간을 5분의 1로 단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업 방법 개선과 안전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원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대정 대한화섬 대표를 비롯한 정부 및 국회 관계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전력산업 재구조화 필요...탄소중립시대 구조개편 추진 필요성 대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1/20251111173816469542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