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아이온2'가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엔씨는 출시 전부터 몰리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선제적으로 증설하고 신규 서버를 추가 오픈하는 등 강수를 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일 진행된 특별 생방송 '아이온2 라이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자정(0시) 한국과 대만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엔씨는 오는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하고 본인의 캐릭터를 계정당 1개씩 생성할 수 있다.
엔씨는 원활한 캐릭터 생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기존 서버 수용 인원을 늘리고 신규 서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서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체적인 게임 정보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외형 아이템과 패키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인게임 상점을 미리 소개하고 이용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AION1 모드'와 'AION2 모드'의 조작 방식 차이를 상세히 비교 설명했다. 또한 '궁금증 톡톡' 코너를 통해 이용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한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엔씨는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도 '아이온2'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스타 현장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하고 대표 인스턴스 던전인 '우루구구 협곡'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시연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장패드와 스페셜 쿠폰 등이 증정되며 부스 내 'NC시네마'에서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③] 정의선 품질 리더십 시험대...대규모 리콜에 그늘 진 최대 실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05223942248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