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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의 한미증시 언박싱] 한·미 물가·실적 줄줄이…경기 향방 가를 '분수령' 맞은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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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세은의 한미증시 언박싱] 한·미 물가·실적 줄줄이…경기 향방 가를 '분수령' 맞은 한 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1-09 06:06:00

한국 LG·하이브·롯데케미칼·CJ 등 실적

OECD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미국 CPI·PPI

※ '한미증시 언박싱'은 한국과 미국 증시에서 다가오는 주요 일정을 미리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실적 발표, 금리 결정, 정책 변수 등 시장의 방향을 가늠할 단서를 하나씩 개봉하듯 소개합니다. 주말의 여유 속에서 다음 주 투자 힌트, 알뜰히 챙겨가세요. <편집자 주>
 
11월 2주 증시 사진정세은 기자
11월 2주 증시 [사진=정세은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다음주(11월 10~14일) 국내외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물가 지표가 한꺼번에 쏟아지며 경기 흐름을 가늠할 한 주를 맞는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와 소비 둔화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금리 인하 속도를 가를 주요 지표에 쏠릴 전망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한국에서는 NHN·LG생활건강·하이브·동원산업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주요 기업 중에서는 정유 및 에너지 생산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과 세계적인 식품 회사인 타이슨 푸드가 실적을 내놓는다. 

11일에는 미국 10월 NFIB 소기업 낙관 지수가 공개된다. NFIB 소기업은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의 약 50%를 차지하는 미국 소기업 건전성에 대한 지표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파마리서치·시프트업이, 미국에서는 자산운용사 뱅가드와 전력 기업 넷파워가 실적을 발표한다.

12일에는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과 OECD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그리고 한국 9월 통화 공급과 10월 실업률도 함께 공개된다. 실적 발표 기업으로는 한국 △코오롱인더 △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과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이브이고 △반도체 기업 리게티 컴퓨팅 △수소 연료전지 기업 플러그 파워 등이다.

13일에는 주간 최대 이벤트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CPI는 인플레이션 변동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혀 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날 국내 LG와 미국 월트디즈니,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 실적도 발표된다.

주간 마지막 거래일인 14일에는 한국 10월 수출입 물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국 10월 소매 판매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함께 발표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 영향력이 매우 높은 지표로,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종합한 지수다. 국내에서는 △CJ △SBS △에코마케팅 △농심 △풀무원 △삼양식품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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