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취임 "AI·데이터 중심 건설산업 전환 이끈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1.06 목요일
안개 서울 18˚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20˚C
맑음 인천 16˚C
흐림 광주 16˚C
흐림 대전 15˚C
맑음 울산 15˚C
흐림 강릉 13˚C
맑음 제주 20˚C
건설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취임 "AI·데이터 중심 건설산업 전환 이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11-06 13:25:58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스마트건설 엑스포 행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가 스마트건설 엑스포 행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차기 의장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AI와 데이터 기반 건설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정부·산업계 협력의 전면에 나선 셈이다.
 

대우건설은 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에서는 김보현 대표가 자리해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AI와 데이터는 건설산업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입찰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연결되는 체계가 구축되는 만큼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이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의장사로서 세 가지 과제를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강화, AI 기반 기술·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대기업·중견·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이 그것이다.
 

대우건설은 국토부의 스마트건설 로드맵과 표준화 과제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민간 공동 실증사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산업계 전반에 확산해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혁신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대우건설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카카오
우리은행
db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b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하이닉스
신한투자증권
교촌
스마일게이트
씨티
삼성화재
SC제일은행
NH투자증
NH
DB손해보험
삼성증권
한화
신한금융지주
경주시
롯데캐슬
삼성전자
포스코
한화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