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3억원으로 2.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4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사업의 3분기 매출은 515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각각 9.7%, 45.8% 줄었다. 중국은 내수 소비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향후 신제품 출시와 틱톡 채널 중심의 판매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용품 사업 부문은 3분기 매출이 1146억원으로 7.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5.8% 감소했다. 국내와 해외 주요 채널에서 매출은 늘었지만, 원부자재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와 세계화,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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