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 1~9월 중국에서 택스리펀을 신청한 역외 관광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같은 기간 택스리펀을 신청한 역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9.8% 증가했으며 택스리펀 상품액은 97.4% 늘었다.
올 4월 이후 중국의 택스리펀 정책이 꾸준히 최적화되고 편의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역외 관광객의 소비 활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국가세무총국 관계자는 각지의 세무당국이 시스템 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텍스리펀 처리 효율을 높이며 타지역 환급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크로스보더 절차를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조치들이 역외 관광객의 소비 의욕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무당국은 베이징, 상하이, 충칭(重慶), 청두(成都), 광저우(廣州) 등 주요 상권에 '구매 즉시 환급' 지점을 설치해 역외 관광객들이 '여러 곳에서 쇼핑하고 한곳에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상하이, 항저우(杭州) 등 지역에서는 택스리펀의 모바일 처리 기능과 알리페이 '원클릭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환급금이 보다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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