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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중한지(智)화(話) 2025 '지역경제 협력 전문가 심포지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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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중한지(智)화(話) 2025 '지역경제 협력 전문가 심포지엄', 서울서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黄昕欣,陆睿
2025-10-27 21:00:40

(서울=신화통신) '중한지(智)화(話) 2025 및 '지역경제 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실천' 전문가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커뮤니케이션센터와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위잉푸(余應福) 중국외문국 부국장, 양젠핑(楊建平)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센터장), 류솽옌(劉雙燕) 중국외문국 국제협력부 주임(부장), 황위신(黃育新)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 총경리, 쑤이샤오페이(隋笑飛) 당대중국과세계연구원 부원장 등 중국 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양규현 아주일보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 밖에 양국의 싱크탱크,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와 학자,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잉푸(余應福) 중국외문국 부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한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중·한 양국 각계 전문가와 학자를 한자리에 모아 양국의 실천을 기반으로 시대적 의제를 논의하고 심층 대화를 통해 지역 협력과 글로벌 발전에 지혜를 기여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위 부국장은 축사에서 중국이 제시한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국이 내놓은 중요한 공공재라며 이 이니셔티브의 주권 평등, 국제 법치, 다자주의, 인본주의, 행동 지향 원칙은 오늘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건설적 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오랜 교류의 역사 속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왔으며 양국 관계는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 복잡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도전이 점점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양국은 지혜와 신뢰 그리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전 한국 국회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양규현 아주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이 경제, 문화, 산업 등 분야에서 거둔 교류와 성과는 양국 관계를 심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발전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시대적 난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쑤이샤오페이 부원장, 잔더빈(詹德斌) 상하이대외경무대학 반도연구센터 주임(센터장), 장중이(張忠義) 차하얼(察哈爾)학회 부비서장 겸 연세-차하얼센터 집행주임(집행센터장) 그리고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전 총영사인 신봉섭 한국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이상훈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호구 한중경제사회연구소 소장 등 중·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 경제 무역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폭넓고 심층적인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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