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하=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카타르 지도자와 회담한 뒤 '국제안정화군(ISF)'이 조만간 가자지구에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도하를 경유하던 중 미군 우다이드 기지에서 중간 급유를 위해 기착했다. 이 과정에서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을 기내에서 만났다.
카타르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타르가 중동 평화에 기여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동행 기자단의 질문에 '국제안정화군'이 조만간 가자지구에 주둔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카타르 측은 필요하다면 병력을 파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측이 '국제안정화군' 배치에 대해 유엔(UN) 결의안 또는 국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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