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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테크] 3㎾h 중 1㎾h는 녹색 전력...中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静颐,樊雨晴,逯阳
2025-10-22 17:08:16

(베이징=신화통신)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의 에너지 산업이 괄목할 만한 발전과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규모가 처음으로 석탄 발전 규모를 뛰어넘었다.

지난 8월 19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닝샤(寧夏)~후난(湖南) ±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 송전 공정의 신에너지 프로젝트. (사진/신화통신)

올 9월 기준 중국이 육성한 국가 녹색 공장은

총 6천400여 개에 달했으며 녹색 공업단지는 500개에 육박했다.

산둥(山東) 청시(承曦)신에너지테크 직원이 3월 18일 제작 작업장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에너지 특허 건수는 세계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태양광 전환 효율, 해상 풍력발전 단일 설비 용량 등도 세계 기록을 속속 갈아치우고 있다.

산둥성 라이저우(萊州)시 해역에 위치한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1월 7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올 상반기 기준 중국의 신형 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은

약 9천500만㎾(킬로와트)로 5년간 약 31배 상승했다.

8월 24일 세계 최초의 '울트라 탄소 제로 건축물'인 터라이뎬(特來電) 본사 기지 프로젝트가 산둥성 칭다오(青島)에서 정식으로 사용에 들어갔다. (사진/신화통신)

이와 함께 중대 에너지 공정이 잇따라 완공되면서 세계 최대의 청정에너지 회랑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인구 3억 명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7월 3일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드론으로 내려다본 싼샤(三峽)허브 공정. (사진/신화통신)
1월 13일 중철(中鐵)11국이 건설한 선하이(瀋海∙선양~하이커우) 고속도로 광둥(廣東) 포산(佛山)~카이핑(開平) 구간의 첫 번째 '태양광 저장·충전' 일체화 신에너지 휴게소인 즈산(址山) 신에너지 휴게소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이 밖에 전국 에너지 소비 중 비화석에너지 비중이 매년 1%포인트씩 증가하고 있어

'14차 5개년 계획'에서 확정된 20%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석탄의 비중도 매년 1%포인트씩 줄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의 최종 단계 에너지 소비 중 전기 에너지의 비중은 약 30%로 집계됐다.

전체 사회의 전력 소비량에서 3㎾h(킬로와트시) 중 1㎾h는 녹색 전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3천140만 대로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말보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량은 10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8월 8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룽탄(龍潭)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운송 대기 중인 신에너지차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8월 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한 저탄소 민박 앞을 지나가는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아울러 중국은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 2030년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으며

풍력 및 태양광 제품을 수출해 총 41억t의 탄소 감축 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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