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요일
서울 19˚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0˚C
인천 19˚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19˚C
강릉 17˚C
흐림 제주 23˚C
신화통신

[국제] 파월 美 연준 의장 "금리 정책, 경제 변화·리스크 균형 따라 결정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徐静,胡友松
2025-10-15 10:20:33
9월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신화통신)

(미국 뉴욕=신화통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연준은 미리 정한 경로를 따르지 않고 경제 전망의 변화와 리스크의 균형에 따라 회의를 거쳐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 회의에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간의 격차를 조율해야 하는 만큼 연준의 금리 정책에 위험하지 않은 경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공식 데이터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는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연준 자체의 연락망과 데이터 소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달 회의 이후 고용과 인플레 전망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의 정책결정기관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회의는 오는 28~29일 예정돼 있다. 시장에선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 고용 시장 상황을 감안해 연준이 지난달 17일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데 이어 다시 한번 0.25%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캐피탈
LG
키움증권
GC녹십자
쿠팡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영그룹
다올투자증권
KB증권
HD한국조선해양
LG
kb금융그룹
농협
부광약품
sk
빙그레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_2
KB국민은행_4
하나증권
우리은행
신한카드
롯데카드
한화
하이닉스
KB국민은행_3
신한금융지주
국민카드
포스코
롯데케미칼
하나카드
농협
한국증권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
바이오로직스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_1
삼성증권
기업은행
동국제약
삼성화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