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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이스라엘 정상 통화...푸틴 "국제법에 따라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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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러∙이스라엘 정상 통화...푸틴 "국제법에 따라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栾海,郭飞洲,贾马尔·阿瓦德,陈君清
2025-10-07 12:08:46
지난 3일 예루살렘에서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정부에 가자지구의 신속한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모스크바=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

이날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이 가자지구 휴전과 재건을 위해 제시한 '20개 항목 계획'을 포함해 중동 지역 정세의 최신 상황을 상세히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측이 국제법에 기반한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이란 핵 계획, 시리아 정세 등 다른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협상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일 러시아 소치에서 러시아 측은 '두 국가 해법'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의 궁극적 해결책이라고 계속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가자지구 분쟁 종식을 위해 미국이 제안한 계획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러시아 측은 기본적으로 그 계획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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