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 렁수이탄, 중추절에 새로운 의미 더하는 수제 월병 (40초)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렁수이탄(冷水灘)구에서는 전통 명절 문화와 지역 정서를 담은 DIY 수제 월병이 중추절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월병에 새겨진 '사랑해 융저우' 문구는 따뜻한 기억으로 자리한다.
월병 제작 현장에서 시민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소를 반죽으로 감싼 뒤 틀에 눌러 찍는 과정을 정성껏 이어간다. 틀에서 나온 월병에는 '사랑해 융저우'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 고향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담아낸다. 노릇하게 구워진 월병은 향긋한 냄새가 가득하다. 이렇게 정성이 담긴 수제 월병은 중추절 친지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