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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S일렉·LG전자·한전, 직류 기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경 기자
2025-09-25 10:29:48

RE100 실현 위한 배전 생태계 고도화 협력

LS일렉트릭은 24일 자사 천안사업장에서 한전 LG전자와 ‘재생에너지 연계 DC Factory 성공적 구축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24일 자사 천안사업장에서 한전, LG전자와 ‘재생에너지 연계 DC Factory 성공적 구축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이코노믹데일리] LS일렉트릭은 LG전자,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 연계 직류전기(DC) 팩토리(공장) 성공적 구축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LS일렉트릭이 천안사업장에 구축 중인 DC 팩토리를 고도화에 협력한다. DC 팩토리는 직류전기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DC 전원과 시스템 공급,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및 설계·운영을 담당하고 LG전자는 특화된 DC 부하를 개발해 보급한다.

한전은 천안사업장 DC 팩토리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DC 설비에 대한 국가인증통합마크(KC)와 고효율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 획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3사는 발전·전력·수용을 아우르는 인프라 전체를 직류로 통합하고 포괄적 협력을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위한 배전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은 "DC가 제조업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생태계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친환경·고효율 배전망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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