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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임] 中 시진핑, 중앙 대표단 이끌고 신장(新疆) 도착...새로운 역사적 좌표에 청사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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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시진핑 타임] 中 시진핑, 중앙 대표단 이끌고 신장(新疆) 도착...새로운 역사적 좌표에 청사진 그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研,初杭,谢环驰
2025-09-24 14:56:55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앙 대표단을 이끌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우루무치(烏魯木齊)에 도착했다.

시 주석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서 중앙 대표단을 이끌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설립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당과 국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당 중앙이 신장(新疆) 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신장(新疆) 각 민족 간부와 주민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

23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우루무치(烏魯木齊)에 도착했다. 이날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드는 시 총서기. (사진/신화통신)

시 총서기는 저장(浙江)성에서 주요 지도자로 재직하던 시절 신장(新疆) 허톈(和田)지역 건설에 대한 저장성의 매칭 지원, 저장과 신장(新疆) 간 경제협력 추진을 위해 신장(新疆) 관계자들과 수차례 교류와 논의를 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그는 저장성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8일간 신장(新疆)을 둘러봤다. 2009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임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가부주석 시절 그는 다시 한번 신장(新疆)을 방문해 신장(新疆) 다수 지역을 둘러보고 조사연구의 발자취를 남겼다.

"당 중앙은 줄곧 신장(新疆) 업무를 고도로 중시하며 신장(新疆) 업무가 당과 국가 업무 전반에서 특수하고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항상 강조해 왔습니다." 시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중요한 시점, 중요한 장소에서 수차례 신장(新疆) 업무를 위한 대국(大局)을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전국 양회 기간 신장(新疆)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고 신장(新疆) 지역에서 시찰 및 조사연구를 심화하는 한편 중앙 신장(新疆) 업무 좌담회에서 두 번에 걸쳐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현재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구상·배치가 한창인 가운데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는 설립 70주년을 맞으며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이러한 시기에 시 총서기가 직접 신장(新疆)을 찾아 신장(新疆)의 새로운 역사적 좌표에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주고 전진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은 의미가 중대하고 영향이 깊고 크다.

신장(新疆) 업무는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대국(大局)과 직결돼 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당대회 이후 시 총서기를 중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 전략적이고 전방위적 고도에서 신시대 당의 신장(新疆) 거버넌스 방략을 제시해 신장(新疆)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기본 방침을 제공했다. 또한 변경 지역에서 발전과 안보를 모두 아우르면서 ▷중국식 현대화의 신장(新疆) 실천을 착실히 추진하고 ▷신장(新疆) 사회 안정과 장기 안정의 총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바른 길을 찾았다.

신시대 당의 신장(新疆) 거버넌스 방략은 풍부한 성과를 거뒀고, 신장(新疆)은 역사상 최고의 발전 시기에 놓여 있다. 지난해 신장(新疆)의 지역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2조 위안(약 392조원)을 돌파했다. 신장(新疆)을 찾은 관광객은 3억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시 총서기는 2022년 7월 신장(新疆)을 시찰하면서 각 민족이 대단결한 중국은 반드시 가는 곳마다 승리할 것이며 반드시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실현될 것이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날이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총서기의 이번 신장(新疆) 방문은 한 달 전 시짱(西藏)자치구 방문에 이어 이뤄졌다.

각 민족 구성원이 함께 단결·분투해 번영·발전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세찬 기세는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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