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쁘다 바빠~" 축구공 제작에 구슬땀

(중국 이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의 한 스포츠용품 회사 직원이 15일 축구공을 제작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영향으로 최근 '세계의 슈퍼마켓'인 이우의 스포츠용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우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7월 이우의 스포츠용품 및 장비 수출 총액은 67억8천만 위안(약 1조3천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그중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캐나다·멕시코에 대한 수출액은 18억8천만 위안(3천647억2천만원)으로 10% 늘었다. 202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