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먼=신화통신)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CIFIT)'가 11일 막을 내렸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1천154개의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총 투자 예상액은 6천440억 위안(약 125조5천800억원)에 달했다.
CIFIT는 중국 유일의 투자 유치 테마 국가급 박람회로 올해는 8~11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개최됐다. 100개 이상의 투자 행사가 마련됐으며 1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이번 CIFIT에서는 다국적 기업과의 대화, 주요 민간 기업과 포춘 500대 기업 간 교류, 30여 회의 투자 유치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양방향 투자 촉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중국 투자 환경의 기회와 활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아울러 올해 CIFIT에서는 중국 정부 부처, 국제기구, 상회·협회에서 21개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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