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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8월 택배발전지수 전년比 4.4% 상승...성장세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叶昊鸣,黄博涵
2025-09-12 15:23:48
8월 19일 중국우정그룹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우편집중센터에서 택배 분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로봇팔.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택배 산업이 시장 규모 확대, 종합 운송 능력 향상 등에 힘입어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11일 중국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중국 택배 발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8월 택배발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오른 424.9로 추산됐다. 그중 발전규모지수는 11.2% 높아진 567.4를 기록했다. 세부 지표를 보면 택배 물량과 매출은 각각 약 12%, 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택배발전지수를 구성하는 또 다른 지표인 서비스품질지수는 605.1로 지난해 8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세부 지표를 보면, 택배 서비스의 대중 만족도는 84.8점으로 1.2점 높아진 것으로 예측됐다.

주리(朱麗)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연구부 부주임은 ▷서비스 링크 간소화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 ▷택배 기업과 다른 기업의 '공장 직송' 서비스 모델 공동 구축 조치 등 효과로 서비스품질지수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택배업의 종합 서비스 능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택배발전역량지수는 220으로 지난해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 부주임은 "8월 택배 산업은 시장 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종합 운송 능력도 꾸준히 향상됐다"며 "항공 네트워크가 빠르게 완비되고 업계와 업·다운스트림 산업이 긴밀하게 융합돼 경제 운용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9월에도 소비 촉진 정책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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