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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환경] 中 탄소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추진 5주년...신에너지 성과 두드러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高敬,张进刚
2025-09-12 09:44:40
8월 25일 세계 최초의 '울트라 탄소제로 건축물'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는 중국이 '솽탄(雙碳·탄소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한 지 5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10일 중국 국무원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정점·탄소중립 업무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에 제출해 심의를 요청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재생에너지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계 최대의 완전한 신에너지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또 전 세계 신규 녹지 면적의 4분의 1을 기여했다.

탄소집약도 감소 및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 목표 달성 현황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 NDC) 예상 진척도에 기본적으로 부합했다.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과 산림축적량은 이미 '2030 NDC'를 조기 달성했다.

에너지 및 산업 전환 성과도 두드러졌다. 올해 6월 말 기준 비화석에너지 설비용량이 전체 설비용량의 60.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태양광 모듈 및 리튬 배터리 생산량은 각각 4.7배, 7.4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량은 10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중점 분야의 녹색 발전도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도시 신규 녹색 건축 면적은 16억9천만㎡로, 해당연도 도시 신규 건축 면적의 97.9%를 차지했다. 청정 저탄소 교통 운송 체계 구축으로 2024년 주요 산업의 대종상품(벌크스톡) 청정 운송 비율이 약 70%에 도달했으며, 민간항공의 녹색 전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와 더불어 탄소 시장도 점차 보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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