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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025 건설포럼] 곽영길 회장 "韓 건설의 미래 준비 출발점 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경 기자
2025-09-10 15:12:53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건설 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건설포럼에서 곽영길 아주미디어그룹 회장이 격려사사를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건설 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건설포럼에서 곽영길 아주미디어그룹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현재 건설산업이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건설산업의 미래와 국토 균형 발전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건설포럼'에서 격려사를 통해 "고령화와 저출산, 수도권 집중 심화, 지역 인구 급감은 건설 산업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은 '건설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또한 "요즘 봉화, 안동 등과 같은 지역을 갈 일이 많은데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저는 오래 전부터 국토와 지방자치단체의 구조 개편, 통폐합 같은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제언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도 국토계획 개정안을 내놓으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역시 과감한 결단과 정책적 혁신이 필요하다. 두 분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신영대 의원, 맹성규 의원, 김윤덕 장관 등 여러 전문가분들의 아젠다는 시대적 상황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진정성을 갖고 건설산업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논의가 흘러가는 대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토와 건설산업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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