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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인공지능-산업 심층 융합 위한 'AI+' 전략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保金,陶亮
2025-09-10 10:19:50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광범위한 심층 융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AI+ 행동 심층 시행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 6대 중점 행동 시행에 박차를 가해 8개 기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에 전시된 활선작업 로봇. (사진/신화통신)

'AI+' 산업 발전은 해당 의견의 6대 중점 행동 중 하나다. 의견에 따르면 스마트 기반의 신모델·신업종을 육성하고 산업 전반의 요소를 스마트화함으로써 전통 산업의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반 역량을 강화해 파운데이션 모델 응용의 새로운 형태를 모색해 복잡한 임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터랙션 체험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국가 정책의 시행으로 산업인터넷 기업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산업인터넷 생태시스템 운영업체인 완롄이다(萬聯易達)그룹은 '다차원 신뢰 가능 데이터 공간'을 기반으로 산업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고 있다. 'AI+상품 무역 전 과정' 'AI+물류서비스 전 과정' 'AI+디지털 금융 전 시나리오'를 통해 'AI+'의 전 산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통 산업의 전환으로 AI 응용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산업 데이터의 관리, 발굴, 맞춤형 응용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이에 완롄이다그룹은 최근 '산업형 AI+다차원 신뢰 가능 데이터 공간'을 통해 전통 산업의 정보 장벽을 무너트려 전통 산업이 경험 위주에서 '데이터 위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두신카이(杜新凱) 왕롄이다그룹 부총재는 'AI+' 행동이 전면적으로 전개되면서 디지털 경제가 여러 분야에 빠르게 침투함에 따라 신뢰 가능 데이터가 산업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핵심 생산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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