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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증권 브리프] 메리츠증권, AWS와 손잡고 AI·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명환 기자
2025-09-05 09:36:10
4일 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왼쪽과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이사오른쪽가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4일 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왼쪽)과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이사(오른쪽)가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지난 6월 AWS와 차세대 AI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와 협력해 주식 종목 선별, 대화형 챗봇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는 AWS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AI 특화 조직이다.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지원과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을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금융권 제도와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단계별 전환 방안을 마련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최신 AI 기술의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선도적인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서 주주와 고객 모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운용, 'SOL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ETF···순자산 3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000억원을 넘어선지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최근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의 유입이 지속됐다. 특히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고 미국 증시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단기자금이 '파킹형 ETF'로 몰리고 있는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현재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3.22%다. 이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와 CD(91일) 금리(각각 2.5~2.53%), MMF 평균수익률(2.53%) 등을 크게 웃돌고 있다.
 
성과 역시 우수하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우량 회사채 편입 전략으로 연환산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크레딧 리서치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저평가 우량 채권을 발굴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시중 단기 상품대비 높은 성과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는 국내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내년 추가 인하 여지를 고려할 때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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