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34회를 맞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매년 60여개국에서 600회 이상 토너먼트가 열리며 약 6만명의 골퍼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객 초청 골프 이벤트다.
국내 결선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내셔널 파이널'은 지난 25~26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CJ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전국 예선을 거쳐 오른 76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핸디캡별 세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고 그룹별 우승자 3명이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다음달 28일부터 독일 외시베르크호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 3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KLPGA 투어 프로 박현경과 김민별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여해 레슨과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을 최초로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도쿄 왕복 항공권, 고급 침대·시계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이 제공됐으며 '드라이브 투 더 메이저' 특별 이벤트를 통해 디 오픈 챔피언십 2026년 VIP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부여됐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