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요일
맑음 서울 27˚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29˚C
맑음 인천 26˚C
흐림 광주 26˚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29˚C
신화통신

[환경] 中 녹색·저탄소 전환 및 탄소시장 건설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文,国内部,陈雍容(一读)
2025-08-26 17:35:52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 탄소 니어제로(Near-Zero) 시범구의 야자숲 마을.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이 공동으로 녹색·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하 탄소시장) 건설을 강화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2027년까지 중국의 탄소시장은 기본적으로 공업 분야의 주요 배출 업종을 포괄하게 되며, 전국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거래시장도 중점 분야 전반을 커버하게 된다.

2030년까지 중국은 무상 할당과 유상 할당이 결합된 캡앤트레이드(온실가스 배출 총량 상한 설정) 형식의 국가 탄소시장을 기본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뢰성·투명성, 통일성, 폭넓은 참여도, 국제 기준과의 정합성을 갖춘 전국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거래시장도 같은 해까지 완비할 예정이다.

지침은 전국 탄소시장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탄소배출 할당 제도를 개선하며 지역 시범 탄소시장에 대한 지도 및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 탄소 감축 자원 총괄 관리 강화, 자발적 감축 활동 규범화, 탄소배출권(CER) 활용 촉진 등을 통해 전국 온실가스의 자발적 감축 거래시장을 발전시키도록 했다.

지침은 거래 상품 다양화, 시장 참여자 확대, 시장 감독 강화 등을 통해 탄소시장을 활성화하도록 제시했다. 아울러 탄소배출 회계 및 보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보공개 제도를 보완하는 등 탄소시장의 종합 역량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그밖에 정책적·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 및 협력도 심화하도록 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농협
KB
신한금융
NH농협은행
컴투스
신한은행
kb
우리은행_2
국민카드
kb_3
종근당
동국제약
메리츠증권
농협
현대
SK증권
kb_2
미래에셋자산운용
한미그룹
IBK
하나금융그룹
롯데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우리은행
KB금융그룹_2
삼성물산
부영그룹
과실비율정보포털
NH농협
우리은행_1
KB금융그룹_3
KB_1
한화
DB그룹
KB금융그룹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