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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상하이시 지식재산권 보호센터, 예심 제도로 기업 든든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袁全
2025-08-26 13:46:48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 지식재산권 보호센터가 예비심사를 통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7월 상하이시 지식재산권 보호센터가 접수한 예비심사 안건은 총 6천947개에 달했다. 심사 진행 건수는 6천449개, 그중 4천911개가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금까지 예비심사를 통과한 1만 건 이상의 특허 신청이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의 빠른 심사 '녹색통로'에 제출됐다. 덕분에 발명 특허의 평균 등록 기간이 3개월로 단축됐다.

상하이시 지식재산권 보호센터 해설사가 센터를 방문한 기업 대표와 시민에게 상하이시의 지식재산권 업무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잉잉(應盈) 상하이시 지식재산권보호센터 예비심사 서비스 1부 주관은 기업이 국가지식재산권국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내기 전 먼저 센터로 보내 심사하는 것을 예비심사라고 한다면서 "신청 안건의 형식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참신성, 독창성 등 실질적인 문제를 다방면으로 심사해 특허 등록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합격통지서를 발부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합격통지서를 가지고 국가지식재산권국의 '녹색통로' 심사를 받을 수 있어 모든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고품질의 잠재력이 높은 특허를 선별함으로써 기업이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전체 심사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3년 예비심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상하이시 소재의 4천여 개 등록 주체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중 80% 이상이 민영기업, 영세·중소기업이었다.

해당 센터는 서류 심사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기업을 찾아가 기술 교류와 집중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온라인을 통한 기업과의 '실시간 핫라인'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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