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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해관, 5년간 감독·관리한 수출입 화물 연평균 52억t..."세계 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邹多为,张晓洁,陈晔华
2025-08-25 16:45:58
25일 열린 '14차 5개년 계획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언론브리핑 현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의 해관(세관)이 감독·관리한 수출입 화물량이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쑨메이쥔(孫梅君)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서장은 25일 열린 '14차 5개년 계획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언론브리핑에서 해당 기간 중국 해관은 연평균 52억t(톤)의 수출입 화물을 감독·관리했으며 해당 화물의 가치는 41조5천억 위안(약 8천9조5천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14차 5개년 계획' 이래 중국 해관은 감독 효율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해관의 현대화 건설에 힘써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강력히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개방 플랫폼 건설도 한 단계 더 올라섰다. 쑨 서장은 '14차 5개년 계획' 이후 중국 당국이 40개의 통상구를 신설하거나 확대∙개방해 통상구 수가 총 311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통상구 개방 배치를 기본적으로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인 종합보세구 등 해관 특수 감독∙관리 구역은 국토 면적의 2만분의 1도 안 되는 면적에서 중국 전체 수출입 총액의 5분의 1을 처리했다.

쑨 서장은 "올해 말 정식으로 가동되는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의 봉관(封關∙특수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해관 감독∙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2선 통상구' 검수를 완료했으며 스마트 감독∙관리 플랫폼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2선 통상구' 통관 규범 등 제도 문건 3건을 발표해 오는 12월 18일 정식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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