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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톈진, 'SCO 정상회의' 앞두고 만반의 준비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马逍然,李鲲,宋瑞,崔恩慧一读
2025-08-25 15:39:08
'상하이협력기구(SCO) 톈진(天津) 정상회의' 홍보 문구가 걸린 육교를 지난 5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톈진=신화통신) '상하이협력기구(SCO) 톈진(天津) 정상회의' 준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8월 31일~9월 1일 톈진시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SCO 톈진 정상회의'에는 20여개 국가 정상들과 10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톈진시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톈진을 흐르는 하이허(海河)는 217개의 건물, 14개의 교량, 8.2㎞의 강변을 커버하는 조명 프로젝트 덕분에 야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

이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야간 크루즈는 늦은 밤까지 매일 70회 이상 운행되고 있다. 판푸쿤(樊福焜) 톈진 진뤼(津旅)하이허유람선회사 사장은 티켓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톈진시 정부는 도로 평탄화, 교량 유지 관리, 녹지 공간 확대, 공공 서비스 강화 등 도시 인프라 개선에도 주력해 왔다. 후쉐춘(胡學春) 톈진시 도시관리위원회 주임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톈진시가 현지 생활 활력, 문화적 깊이, 국제적 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지 대학에서 약 1천 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외교 예절, 비상 상황 대응 및 언어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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