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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영상] 배기가스 NO! 中 제조업, 녹색 전환 '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赵泳,冯媛媛,张力元
2025-08-22 14:35:46

배기가스 NO! 中 제조업, 녹색 전환 '가속' (01분27초)

굴뚝이 채광창으로, 배기가스가 깨끗한 공기로...중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녹색 전환이 진행되면서 중국의 주요 제조업 중심지의 이미지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글로벌 탑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의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공장은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리옌빙(李延冰), 미쉐린 선양공장 사장]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 지난 2021년부터 자체 태양광발전과 녹색전력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자재의 경우 이미 2012년부터 타이어 생산에 10여 종 이상의 재생 가능·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있죠. 자원 이용에 있어 2019년 대비 지난해 에너지 소비량은 30% 가까이 절감했습니다."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위치한 중국 대형트럭 제조기업 중국중형자동차그룹(中國重汽·시노트럭) 공장에선 지능형 로봇팔이 정밀 용접 작업에 투입되고 배기가스도 친환경으로 처리되고 있다.

[허원빈(何文斌) 시노트럭 지난트럭회사 차체1부 용접 작업장 주임] "뒤에 보이는 붉은 구조물이 이산화탄소 용접 작업장입니다. 이 공간은 완전히 밀폐돼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가스는 정전기 집진과 필터 등 두 단계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친환경 배출 기준에 부합하게 됩니다."

저우하이빙(周海兵)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까지 6천400개 이상 국가급 녹색공장, 490개 이상 녹색 산업단지를 육성했다.

일부 공장은 에너지·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한 생산 공정 최적화 등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해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오진촨(趙金川), 츠핑(茌平) 신파화싱(信發華興)화공회사 대표] "생산 작업 중 발생하는 증기와 온수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매년 3천800만 위안(약 73억7천2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선양/지난/랴오청(聊城)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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