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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국제무역 '단일 창구', SCO 회원국과의 무역 효율 끌어올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邹多为,黄旭
2025-08-21 20:32:13
지난 7월 31일 중국-유럽 화물열차 환적 작업이 한창인 중국철로 하얼빈(哈爾濱)국그룹 만저우리(滿洲里)역 컨테이너 환적장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칭다오=신화통신) 중국이 국제 무역 '단일 창구'의 국경 간 상호연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중국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간의 무역 효율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창구'는 통상구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크로스보더 무역의 편리화를 촉진하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조치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중요한 조항으로 꼽히며 세계 100여 개 국가와 경제체가 시행하고 있다.

중국 해관(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중국이 '단일 창구'를 구축하기 시작한 후 현재까지 SCO 회원국과 교환한 무역 문서 전자 정보 건수는 103만5천 건으로 연평균 4.5% 증가했다. 올 1~7월 증가율은 21.4%로 빠르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왕청스(王成石)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국가통상구관리판공실 부주임은 "SCO에 '단일 창구'의 상호 연결은 매우 현실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단일 창구가 데이터 표준 통일, 무역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크로스보더 무역 효율과 무역 편리화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 해관은 '단일 창구' 건설을 심도 있게 추진해 이미 30개의 국내 부서 시스템과 연결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25개 대분류, 900여 개의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통관·관리·감독·물류 등 전체 사슬을 포함하는 '원스톱'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중국 '단일 창구' 등록 사용자 수는 약 1천100만 곳, 하루 신청량은 2천600만 건에 달한다. SCO 회원국을 포함한 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상호연결을 실현해 무역 문서 등 전자 정보의 교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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