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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옵티컬 산업의 현재와 미래...'中 창춘 국제옵티컬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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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옵티컬 산업의 현재와 미래...'中 창춘 국제옵티컬박람회'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赵丹丹,孙鹏程
2025-06-13 19:29:39

(중국 창춘=신화통신) 초고해상도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 구역별 조광 제어 스마트 글라스, 실시간으로 풍향∙풍속을 측정하는 라이다(LiDAR) 센서...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열린 '2025 창춘 국제옵티컬박람회∙라이트(Light)국제회의'에서 옵티컬 분야의 다양한 프런티어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소개됐다.

"자사가 새로 생산한 이산화탄소 레이저입니다. 펄스 반응시간이 2μs(마이크로세컨드∙100만분의 1초) 미만으로 기존 제품보다 수십 배 빠릅니다. 정밀 가공에 적합하죠." 웨이정정(魏政正) 산시(山西) 다웨이(大威)레이저과학기술회사의 판매매니저는 "각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레이저는 제조업의 중요한 툴"이라고 설명했다.

징둥팡(京東方·BOE) 전시부스에선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세계 명화'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일 '2025 창춘(長春) 국제옵티컬박람회'를 둘러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와 첨단제조 ▷위성 응용과 저고도 경제 ▷옵티컬 소재와 디스플레이 ▷옵티컬 센서와 측량기기 ▷레이저 기술과 응용 ▷자동차 전자 등 6대 옵티컬 정보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15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관련 혁신 성과를 집중 전시했다.

쑤리창(蘇立强) 지린 헝후이(珩輝)광전과학기술회사 생산부 책임자는 레이저 풍향∙풍속 측정 레이다를 가리키며 "저고도 비행기가 적정한 풍향∙풍속에서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창춘 보신(博信)광전자회사가 생산한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의 구면렌즈. (사진/신화통신)

이번에 함께 열린 '라이트 국제회의'에는 세계 26개국에서 온 800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가 참석해 172개 학술 보고, 7회 영어 포럼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창춘이공대학의 이미지 센서 칩∙영상 분광 센서 칩,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의 특수 자외선노광기, 중국과학원 창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의 중파적외선(MWIR) 카메라 등 다수 대학과 연구원(소)이 옵티컬 과학연구의 최신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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