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국제] 튀르키예 대통령 "인니에 자국산 '칸' 전투기 48대 수출 계약"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3 금요일
맑음 서울 27˚C
부산 25˚C
대구 26˚C
인천 22˚C
광주 23˚C
흐림 대전 25˚C
울산 21˚C
흐림 강릉 26˚C
제주 24˚C
신화통신

[국제] 튀르키예 대통령 "인니에 자국산 '칸' 전투기 48대 수출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熊思浩,Mustafa Kaya
2025-06-12 11:46:28

(앙카라=신화통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자국산 5세대 전투기 '칸(Kaan)' 48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체결한 계약의 일환으로 '칸' 전투기 48대를 튀르키예에서 생산한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것이라 전했다.

튀르키예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USAS)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산박람회 'IDEX 2025'에서 인도네시아 측과 100억 달러 규모의 방위 수출 계약을 맺었다. 10년 기한의 이번 계약에는 인도네시아 측에 대한 기술 양도가 포함된다. 첫 번째 전투기는 오는 2028년 인도될 예정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4월 11일 '제4회 안탈리아 외교 포럼(ADF)'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계약은 '칸' 전투기의 첫 수출 거래로, 튀르키예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 수출 계약으로 평가된다.

TUSAS가 연구개발 및 생산한 '칸' 전투기는 지난해 2월 21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해당 전투기는 2대의 터보팬 엔진을 탑재해 대공·대지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튀르키예 현역 F-16 전투기를 대체할 수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현대
kt
KB증권
우리은행_2
DL이엔씨
수협
K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kb_퇴직금
KB그룹
농협
SK하이닉스
신한
벤포벨
2025삼성전자뉴스룸
롯데케미칼
신한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