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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마카오, 글로벌 100대 국제회의 개최 도시 재진입...인적 왕래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郭雨祺,齐菲,张金加
2025-06-09 15:02:53
지난해 10월 16일 '제29회 마카오 국제무역투자페어(MIF)'에서 참가자들이 선전(深圳)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가 글로벌 행사 개최 도시로 발돋움하면서 출입경 인원도 덩달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카오가 세계 100대 국제회의 개최 도시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얼마 전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2024년 연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마카오는 국제회의 개최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6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는 31계단 올라간 76위를 기록하며 베이징·도하와 동률을 이뤘다.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IPIM)은 이러한 결과를 들어 마카오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목적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마카오를 오가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7일 오후 2시 기준 올해 마카오의 올해 출입경 인원이 1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했다고 마카오 특구 치안경찰국이 밝혔다. 지난해보다 18일 앞선 결과다.

마카오 통상구의 하루 평균 통관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63만3천 명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관자(關閘) 통상구에서만 5천만 명 이상이 통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헝친(橫琴) 통상구와 강주아오(港珠澳)대교 마카오 통상구는 지난해보다 빠른 각각 지난달 7일과 9일에 올해 통관 인원이 1천만 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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