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임원 "中과 AI 분야 협력 원해" (01분25초)
ABB는 중국의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중국 내 AI 분야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스위스 거대 테크기업 ABB 임원이 밝혔다.
[사미 아티야, ABB그룹 로봇 자동화 사업부 사장] "ABB에서는 250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죠. AI를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AI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그 아이디어 중 하나는 AI 도구를 사용해 로봇공학이 산업에 더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ABB는 중국 내 여러 지역에 2천300명 이상의 로봇공학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로 자사 매출의 85% 이상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주변 국가로도 수출하고 있죠. 중국에서 현지화가 추진돼 기쁩니다. 이곳 상하이는 물론 중국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AI 분야 개발과 투자에도 매우 만족합니다. AI는 대학, 스타트업 분야뿐만 아니라 고객 생태계에도 다양한 구성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