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량산(梁山)항에서 석탄을 선적 중인 선박을 8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내륙 하천의 대형 항구인 량산항은 서부 석탄 산지와 창장(長江)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주요 항구 물류 허브다. 전력 성수기인 여름철 안정적 석탄 공급을 위해 량산항은 석탄 '채굴·저장·운송·판매'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쓰는 한편, 철로와 수로를 직접 연결했다. 덕분에 석탄 시장의 무역 비축량이 4천만t(톤)에 달하고 전반적인 작업 효율이 전년 동기 대비 25% 향상됐다. 20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