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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임] 中 시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제네바 회담 후속 협상 조속히 열기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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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임] 中 시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제네바 회담 후속 협상 조속히 열기 동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国际部,鞠鹏
2025-06-06 11:26:56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저녁(현지시간) 요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라는 큰 배의 항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방향타를 잘 잡고 방향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방해, 심지어 파괴 행위를 배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측의 제안에 따라 양국의 경제무역 대표가 제네바에서 회담을 진행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양국 각계와 국제사회로부터 널리 환영받았으며 대화와 협력이야말로 유일하고 올바른 선택임을 증명했다. 양측은 이미 구축된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여 평등한 태도를 견지하고 각자의 관심사를 존중하며 윈윈의 결과를 쟁취해야 한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성의와 더불어 원칙도 갖고 있다. 중국인은 줄곧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한 것은 반드시 결과를 낸다. 이미 합의를 달성한 이상 양측은 이를 응당 준수해야 한다. 제네바 회담 이후 중국은 합의를 엄숙하고 진지하게 이행해왔다. 미국 측은 실사구시의 자세로 이뤄낸 진전을 바라보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 양측은 외교, 경제무역, 군대, 법집행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증진해 공감대를 늘리고 오해를 줄이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하고 극소수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이 중·미 양국을 충돌과 대립의 위험한 상황으로 끌고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 2019년 6월 2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남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무척 존중하며 중·미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측은 중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고 있다. 미·중 협력으로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미국 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해서 봉행할 것이다.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좋은 합의를 도출했다.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노력해 합의를 이행하기를 원한다. 미국 측은 중국 유학생의 미국 유학을 환영한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재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양국 정상은 양측의 팀이 계속해서 제네바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고 조속히 새로운 회담을 여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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