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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최초 규모화 석탄층메탄가스전, 누적 생산량 36억㎥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姚雨璘,王飞航,强力静一读
2025-06-06 10:13:05
지난 2023년 5월 27일 산시(山西)성 친수이(沁水)현 석탄층메탄가스 채굴기지에서 작동 중인 기계. (사진/신화통신)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산시(山西)성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규모화 심층 석탄층메탄가스(CBM)전인 산시 다닝(大寧)-지(吉)현 가스전의 누적 가스 생산량이 올 5월 말 기준 36억㎥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가스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280만t(톤) 이상에 해당된다.

석탄층메탄가스는 석탄층에서 생산되고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전통적 천연가스를 일컫는다. 해당 자원의 채굴은 탄광 가스 사고를 줄이고 천연가스 공급을 확대하며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산시성은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깊이 2천m 이내에 약 8조3천100억㎥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전역 총 매장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최근 수년간 석탄층메탄가스 채굴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다닝-지현 가스전의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해당 가스전의 2024년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은 19억6천만㎥에 달해 세계 최초로 연간 200만t에 달하는 석유가스(환산 기준)를 생산한 가스전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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