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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청년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AI 접목...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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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베트남 청년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AI 접목...놀라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宋瑞,吕秋平,房宁一读,吕帅
2025-06-03 09:37:12
지난 1월 9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둥싱(東興) 중국-베트남 변경에 위치한 베이룬허(北崙河). (사진/신화통신)

(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출신 24세 응우옌 란은 4천여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통한다. 응우옌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통해 재판매하면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응우옌은 "베트남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고속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면, 중국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풍부한 제품,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뛰어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응우옌은 이우(義烏) 상인들이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카메라에 요구사항만 설명하면 AI 모델이 다국어 스크립트를 생성해줘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는 방식이다.

응우옌은 AI 기술이 크로스보더 구매 장벽을 크게 낮추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국제 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AI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결합이 글로벌 무역 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중국과 베트남은 경제무역 관계를 강화해 왔다. 중국은 지난 2004년부터 베트남의 최대 무역파트너, 베트남은 2016년부터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양국 무역액은 4년 연속 2천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천606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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